전북도의회, 지역 제품 우선구매 촉진

박영민 기자 2023. 7. 27. 0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의회가 지역 상품을 우선 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전라북도 지역 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조례에는 전북지역 공공기관이 수요로 하는 물품 구매, 공사 및 용역 시행 때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생산·판매하는 상품의 우선 구매를 촉진하는 데 필요한 사항이 담겼다.

지역 상품 기준은 6개월 이상 전북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직접 생산·판매하는 물품, 용역, 공사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내 中企-소상공인 상품 대상
공공기관에 업체 정보 등 제공

전북도의회가 지역 상품을 우선 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전라북도 지역 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조례에는 전북지역 공공기관이 수요로 하는 물품 구매, 공사 및 용역 시행 때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생산·판매하는 상품의 우선 구매를 촉진하는 데 필요한 사항이 담겼다. 전북도지사는 지역 상품 우선구매 시책을 수립, 시행하며 지역 상품과 업체 등의 정보를 관내 공공기관에 제공할 수 있다. 지역 업체가 생산한 우수 자재나 물품에 대해 설계 단계부터 반영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전북도는 이 밖에 소관 부서와 계약총괄 부서, 사업 부서 과장, 팀장급으로 구성된 공공 구매 실무협의회를 운영한다. 이 조례의 적용을 받는 공공기관은 전북도와 도의회, 도 공기업이나 출연기관, 도 보조금 단체 등이다.

지역 상품 기준은 6개월 이상 전북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직접 생산·판매하는 물품, 용역, 공사 등이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