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남궁민, 윤여정 연기 지적에 각성한 사연…“샤워하다 운 적 있어”

김혜영 2023. 7. 27.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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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이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26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04회 '해결사' 특집에서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유튜버 긱블, 문해력을 연구하는 국어교육과 교수 조병영, 배우 남궁민이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이 남궁민에 대해 '소문난 노력파'라고 전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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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이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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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04회 ‘해결사’ 특집에서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유튜버 긱블, 문해력을 연구하는 국어교육과 교수 조병영, 배우 남궁민이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이 남궁민에 대해 ‘소문난 노력파’라고 전했다. 대본이 새까맣도록 연습량이 대단하다는 것. 남궁민은 “그래야 자신감이 생긴다. 연습 안 하고 잘하길 바라는 건 욕심”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 윤여정과 함께 출연한 적 있다며 “일주일 동안 그 대사만 외웠는데 막상 딱 막히더라”라며 난감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당시 윤여정이 “너 대사를 많이 안 외워 와서 그래”라고 했다는 것. 이후 남궁민은 죽기 살기로 대사를 암기했더니 대사가 술술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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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은 “드라마 할 때마다 완벽주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MBC 드라마 ‘검은 태양’ 당시 근육질 몸매를 만들어야 해서 부담감이 컸다는 것. 그는 “맨날 악몽을 꿨다. 샤워하다가 몇 번 주저앉아 울었다”라며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남궁민은 “대사는 이미 달달 외우고 기억 저편에 넣어놓은 다음에, 그 상황의 감정만 생각해서 대사를 해야 된다가 아니라 튀어나와야 한다”라며 연기 비법을 전수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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