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에 후원금 1억원 전달

오성택 2023. 7. 27.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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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에서 진행하는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에 부산은행이 동참한다.

부산은행은 26일 부산지방보훈청에서 열린 '제복의 영웅들' 후원금 전달식에서 호국영웅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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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에서 진행하는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에 부산은행이 동참한다.

부산은행은 26일 부산지방보훈청에서 열린 ‘제복의 영웅들’ 후원금 전달식에서 호국영웅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왼쪽)이 26일 부산지방보훈청에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오른쪽)에게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은행 제공
‘제복의 영웅들’은 국가보훈부에서 6·25 전쟁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새롭게 제작한 ‘제복’을 전달하는 프로젝트로,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부·울·경 지역 참전유공자의 새 제복 제작·전달에 사용될 예정이다.

방성빈 부산은행 은행장은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의를 다하기 위해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됐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2008년부터 부산지역 향토부대를 방문해 장병 복지증진을 위한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매년 6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성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호국보훈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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