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에 사귀자고 했더니 결혼하자고 프러포즈”(고딩엄빠4)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이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고 전했다.

7월 26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열애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사연이 공개 됐다.

고등학교 자퇴 후 미용 일을 시작해 일찍부터 경제 활동을 시작한 김민경은 거짓말을 잘하고 가스라이팅을 하는 남자부터 오토바이를 사달라고 조르는 남자까지 문제가 있는 남자들과 열애를 해왔다.

사랑에 올인하는 스타일이었던 김민경은 2016년 20세 때 친구가 1년 전에 소개해줬던 오토바이 숍 직원 정한철을 다시 만나 연인이 됐다. 매일 같이 택시로 데려다주고 변함없는 모습에 믿음이 생긴 김민경은 열애 3개월 만에 결혼을 제안했다.

박미선은 “요새는 여자가 프러포즈를 하나 보다. 보통 남자들이 먼저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인교진은 “아내는 제가 사귀자고 했는데 ‘오빠, 우리 사이에 뭘 사귀어? 그냥 결혼하자’라고 했다. 그 말에 ‘그럴까?’라고 하면서 갑자기 이렇게 됐다”라고 전했다.

(사진=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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