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무소의뿔 ‘에든버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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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극단 무소의뿔이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2023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 참가, 27일 출국해 한달간 영국에 머문다.
무소의뿔은 프랑스 극작가 장쥬네의 원작 '하녀들'로 이번 페스티벌 코리안시즌에 참여해 전세계 공연시장을 공략한다.
공연은 에든버러 어셈블리 죠지스퀘어 제2스튜디오에서 내달 2∼3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같은 달 27일까지 24차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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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극단 무소의뿔이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2023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 참가, 27일 출국해 한달간 영국에 머문다.
무소의뿔은 프랑스 극작가 장쥬네의 원작 ‘하녀들’로 이번 페스티벌 코리안시즌에 참여해 전세계 공연시장을 공략한다. 정은경 연출이 재구성하고 김정훈 제작감독이 드라마터그로 함께 한 작품이다.
미니멀한 연출이 돋보이는 2인극 형식으로 임은지(쏠량쥬 역)·김이슬(끌레르 역) 배우가 극을 이끈다. 스태프로는 조명에 류대경 LG아트센터 조명감독, 음향에 김미나 오퍼레이터가 참여한다.
이 작품은 2020년 같은 페스티벌에 초청됐지만 코로나19로 일정이 취소돼 아쉬움을 샀었다. 3년만에 재초청된만큼 현지에서 활동하는 각국 예술감독과 공연 마케터, 평론가들에게 관심받고 있다.
공연은 에든버러 어셈블리 죠지스퀘어 제2스튜디오에서 내달 2∼3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같은 달 27일까지 24차례 열린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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