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 강원도농업타운,강원·튜브도 교류협력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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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몽골 튜브도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튜브도에 체류중인 도 대표단은 26일 튜브도 준모드시에 위치한 강원도농업타운을 방문했다.
강원도와 튜브도는 지방정부 간 협력 사업으로 현지 농업인·공무원에게 재배 기술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강원농업타운 관리자와 면담을 갖고 "강원도농업타운은 강원·몽골 튜브도 간 교류협력의 상징"이라며 "역사와 풍습이 다른 몽골과 한국이 성공적으로 농업 분야 젝트를 성공시킨 점에서 매우 특별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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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점검·성과 공유 시간 가져
강원-몽골 튜브도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튜브도에 체류중인 도 대표단은 26일 튜브도 준모드시에 위치한 강원도농업타운을 방문했다.
도는 지난 2004년부터 2019년까지 16년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일환으로 몽골 튜브도 현지에 재배기술 교육단지를 조성했다. 강원도와 튜브도는 지방정부 간 협력 사업으로 현지 농업인·공무원에게 재배 기술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강원농업타운 관리자와 면담을 갖고 “강원도농업타운은 강원·몽골 튜브도 간 교류협력의 상징”이라며 “역사와 풍습이 다른 몽골과 한국이 성공적으로 농업 분야 젝트를 성공시킨 점에서 매우 특별하다”고 했다. 간툴가 튜브도 농업국장은 “튜브도는 몽골 전체 채소 생산량의 약 15%를 차지하는 등 농업 선도지역이다. 이곳 강원도농업타운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원재희 강원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은 “급변하는 몽골 기후 상 시설재배의 중요성이 크다”며 “현지 강원농업타운이 대표적인 시설재배 성공 사례”라고 했다.
한편 도 대표단은 이날 바트에르덴 환경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EATOF(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 7개국 국장과 간담회 및 EATOF 상임위원회를 갖고 양 지방정부간 관광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몽골 튜브도/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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