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오른 김효주,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정상 탈환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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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출신 프로골퍼 김효주(28·롯데·사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정상 탈환에 나선다.
김효주는 27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리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에 출전한다.
미국 골프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대회를 하루 앞둔 26일 출전자 132명 중 파워랭킹 25위를 꼽았는데, 김효주가 우승후보 1위에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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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출신 프로골퍼 김효주(28·롯데·사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정상 탈환에 나선다.
김효주는 27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리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에 출전한다.
올 시즌 김효주의 경기력은 투어 최상급이다. 현재 그린 적중률 1위(74.5%), 평균타수 1위(69.62타)를 앞세워 올 시즌 10개 대회에서 톱20에 9회, 톱10에 6회 이름을 올렸다.
덕분에 김효주는 올 시즌 우승이 없음에도 상금랭킹 9위를 달리고 있다.
아문디 에비앙에서의 기억도 좋다. 김효주는 2014년 이 대회에서 LPGA투어 첫 우승을 이뤘고 2019년에는 준우승, 지난해에는 3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이유로 김효주는 파워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미국 골프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대회를 하루 앞둔 26일 출전자 132명 중 파워랭킹 25위를 꼽았는데, 김효주가 우승후보 1위에 오른 것이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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