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속 강릉 낮 최고 36도…열대야 건강 유의
조연주 2023. 7. 27. 00:05
[KBS 강릉]태백과 중부산지를 제외한 영동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종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26일) 낮 최고 기온은 강릉이 36도로 올해 들어 가장 더웠고, 삼척 신기 35.1, 양양 34.1, 고성 대진 33.4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강릉에서 나흘째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는 동해안에는 오늘 밤(26일)에도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연주 기자 (yeonj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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