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제주 ‘특별자치도 청소년’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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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제주 특별자치도 청소년들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형준)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은 25~27일 제주도를 방문해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조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와 교류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강순원(16) 조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제주에 방문한 홍천 청소년들에게 감사하며 다음에는 제주 청소년들이 강원도특별자치도에 방문해 교류활동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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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활동·우수사례 공유 등
“청소년 활동 공동기획 등 기대”
강원·제주 특별자치도 청소년들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형준)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은 25~27일 제주도를 방문해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조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와 교류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강원도가 628년만에 강원특별자치도로 변경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과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과 조천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자치기구는 특별자치도의 청소년이라는 공통점을 토대로 향후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면서 문화활동, 명소 탐방, 공동기획사업 추진 등에 나서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고민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류활동은 △제주특자도 청소년의 문화활동 공유 △각 지역 청소년 활동 우수사례 공유 △제주특자도 기관 라운딩 △제주특자도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류캠프에 참여한 이유은(17) 홍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제주 청소년과 좋은 관계를 맺고, 추후 청소년활동을 공동 기획하는 등의 의미있는 사업을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순원(16) 조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제주에 방문한 홍천 청소년들에게 감사하며 다음에는 제주 청소년들이 강원도특별자치도에 방문해 교류활동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유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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