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객실요금 전수조사 물가안정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서철 숙박요금 피크제'를 시행하고 있는 동해시가 객실 요금 전수조사를 벌이는 등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동해시는 성수기 '피서철 숙박요금 피크제'에 참여하고 있는 96곳에 대해 객실 요금 전수조사를 벌여 3곳을 명단에서 제외했다.
제외업소에 대해서는 숙박요금 피크제 재참여를 제한하고, 나머지 93곳에 대해서도 향후 숙박요금 피크제 준수 여부에 대해 정기·불시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균신고요금 기본실 11만원
‘피서철 숙박요금 피크제’를 시행하고 있는 동해시가 객실 요금 전수조사를 벌이는 등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동해시는 성수기 ‘피서철 숙박요금 피크제’에 참여하고 있는 96곳에 대해 객실 요금 전수조사를 벌여 3곳을 명단에서 제외했다.
시는 이 가운데 6곳의 숙박업소의 경우 평소 대비 2배 이내로 책정한 신고요금을 준수하고 있었으나, 신고 당시 가장 높은 객실 요금이 제외되거나 숙박 플랫폼 별로 가격이 상이한 점을 확인했다. 이에따라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신고한 신고요금을 실제 준수하고 있는지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고한 요금을 준수하지 않고 있는 2곳과 사업 참여를 스스로 포기한 1곳 등 3곳을 참여 명단에서 제외했다.제외업소에 대해서는 숙박요금 피크제 재참여를 제한하고, 나머지 93곳에 대해서도 향후 숙박요금 피크제 준수 여부에 대해 정기·불시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객실 요금표를 정비해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피서철 숙박요금 피크제는 7~8월 요금을 평상시의 2배 이내로 책정하고, 이를 사전신고하면 시가 해당 숙박업소의 명단을 홍보해주는 사업이다.이번 피서철 숙박요금 피크제에 참여한 숙박업소의 평균 신고요금은 기본실(2인실) 11만원, 다인실(4인 이상) 25만원으로 나타났다. 전인수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양 한 복권점서 로또 1등 2게임 당첨…동일인이라면 71억 대박
- 또래 여중생 집단폭행하고 영상 유포…강원도교육청·경찰 조사 착수
- 영월서 20대 여성 흉기로 살해 후 자해한 남성… 스스로 신고
- 원주 우편집중국서 ‘수상한 소포’ 170개 신고…전국 2141건 접수
- 태백서 '아나콘다급' 초대형 구렁이 출몰 화제…목격 주민 "8m 정도 되는 뱀"
- 조민, 삼악산케이블카 타고 후평야시장서 먹방 등 '춘천여행기' 영상 올려 눈길
- [르포] “임신해도 업소로”… 더 교묘해진 성매매의 그늘
- 강릉 주문진 앞바다서 160㎏ 초대형 참치 잡혀
- 설악산서 천종삼 8뿌리 캐 화제… “모삼 2뿌리 85년 추정” 가격은?
- [영상] "죠스가 나타났다" 동해해경 해상순찰 중 상어 발견…안전순찰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