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 콜롬비아에 한국 전통 타악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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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콜롬비아에서 문화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춘천시 콜롬비아 방문단은 25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 로스안데스학교 마리오 라세르나 오디토리움에서 '춘천 블룸 인 콜롬비아 - 콜롬비아에서 춘천을 꽃피우다' 행사를 개최했다.
춘천시 콜롬비아 방문단은 27일부터 30일까지 춘천시 자매도시 메데진에서 한국영화상영회, 태극 및 태권도 공연, 태권도 클래스, 춘천국제어린이그림교류전 IN 메데진, 춘천시 홍보부스 운영 등 한국문화주간 행사를 이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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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예술원 ‘태극’ 공연 호응
30일까지 메데진시 한국문화주간
춘천시가 콜롬비아에서 문화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춘천시 콜롬비아 방문단은 25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 로스안데스학교 마리오 라세르나 오디토리움에서 ‘춘천 블룸 인 콜롬비아 - 콜롬비아에서 춘천을 꽃피우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콜롬비아공화국 대한민국대사관,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문화재단, 로스 안데스대학교 문화센터가 공동 주최해 이왕근 주콜롬비아 대사 내외와 양삼일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문화재단 이사장, 기예르모 로드리게스 콜롬비아한국전참전장교회 회장, 콜롬비아 하원의원 엘리자벳 제이팡 등 현지 주요 인사와 보고타 시민, 교민 500여명이 함께했다. 이 공연에선 춘천지역예술단체인 한국전통예술원 ‘태극’의 타악퍼포먼스가 펼쳐져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대한민국이 전쟁으로 어려운 시기에 참전군을 파병해 준 콜롬비아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왕근 주콜롬비아 특명전권대사는 “춘천시가 메데진시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국 우호 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주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주콜롬비아대사관도 두 도시 교류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춘천시 콜롬비아 방문단은 27일부터 30일까지 춘천시 자매도시 메데진에서 한국영화상영회, 태극 및 태권도 공연, 태권도 클래스, 춘천국제어린이그림교류전 IN 메데진, 춘천시 홍보부스 운영 등 한국문화주간 행사를 이어 간다. 28일 육 시장은 지속가능도시 교육과 문화포럼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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