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 콜롬비아에 한국 전통 타악 선사

이승은 2023. 7. 2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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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콜롬비아에서 문화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춘천시 콜롬비아 방문단은 25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 로스안데스학교 마리오 라세르나 오디토리움에서 '춘천 블룸 인 콜롬비아 - 콜롬비아에서 춘천을 꽃피우다' 행사를 개최했다.

춘천시 콜롬비아 방문단은 27일부터 30일까지 춘천시 자매도시 메데진에서 한국영화상영회, 태극 및 태권도 공연, 태권도 클래스, 춘천국제어린이그림교류전 IN 메데진, 춘천시 홍보부스 운영 등 한국문화주간 행사를 이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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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방문단 보고타서 문화행사
한국전통예술원 ‘태극’ 공연 호응
30일까지 메데진시 한국문화주간
▲ 춘천시 콜롬비아 방문단은 25일(현지 시간) 콜롬비아 보고타 로스안데스학교 마리오 라세르나 오디토리움에서 문화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춘천시가 콜롬비아에서 문화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춘천시 콜롬비아 방문단은 25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 로스안데스학교 마리오 라세르나 오디토리움에서 ‘춘천 블룸 인 콜롬비아 - 콜롬비아에서 춘천을 꽃피우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콜롬비아공화국 대한민국대사관,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문화재단, 로스 안데스대학교 문화센터가 공동 주최해 이왕근 주콜롬비아 대사 내외와 양삼일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문화재단 이사장, 기예르모 로드리게스 콜롬비아한국전참전장교회 회장, 콜롬비아 하원의원 엘리자벳 제이팡 등 현지 주요 인사와 보고타 시민, 교민 500여명이 함께했다. 이 공연에선 춘천지역예술단체인 한국전통예술원 ‘태극’의 타악퍼포먼스가 펼쳐져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대한민국이 전쟁으로 어려운 시기에 참전군을 파병해 준 콜롬비아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왕근 주콜롬비아 특명전권대사는 “춘천시가 메데진시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국 우호 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주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주콜롬비아대사관도 두 도시 교류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춘천시 콜롬비아 방문단은 27일부터 30일까지 춘천시 자매도시 메데진에서 한국영화상영회, 태극 및 태권도 공연, 태권도 클래스, 춘천국제어린이그림교류전 IN 메데진, 춘천시 홍보부스 운영 등 한국문화주간 행사를 이어 간다. 28일 육 시장은 지속가능도시 교육과 문화포럼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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