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눅들 필요 없다...'지금 당신이 글을 써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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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고치고 싶을 때마다 글을 고쳐 썼다."
글쓰기로 인생이 달라질 수 있을까? 이 물음에 주저 없이 "물론이다"라고 답하는 9인이 모여 '지금 당신이 글을 써야 하는 이유'를 썼다.
나를 찾고 싶은 전업주부, 갱년기를 겪고 있는 중년, 번아웃 증후군에 빠진 직장인,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프리랜서에 지나지 않았던 이들은 인생을 고치고 싶을 때마다 글을 고쳐 썼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글쓰기의 위대한 힘'은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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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재우 기자 = “인생을 고치고 싶을 때마다 글을 고쳐 썼다.”
글쓰기로 인생이 달라질 수 있을까? 이 물음에 주저 없이 “물론이다”라고 답하는 9인이 모여 '지금 당신이 글을 써야 하는 이유'를 썼다. 30대부터 60대까지 나이도 직업도 다른 아홉 작가의 공통점은 꾸준하게 글을 쓰며 삶의 변화를 스스로 이루어냈다는 점이다.
아홉 작가의 삶은 글을 쓰기 전과 후로 나뉜다. 나를 찾고 싶은 전업주부, 갱년기를 겪고 있는 중년, 번아웃 증후군에 빠진 직장인,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프리랜서에 지나지 않았던 이들은 인생을 고치고 싶을 때마다 글을 고쳐 썼다.
글쓰기 앞에서 평범한 직장인들은 고민한다. ‘전문 지식을 가진 것도, 한 분야에서 이름을 날린 것도 아닌 내 글을 누가 읽어줄까?’ 전업주부들은 걱정한다. 하지만 이들은 이 물음들 앞에 주눅 들 필요가 전혀 없다고 스스로 알린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글쓰기의 위대한 힘’은 따로 있다. 바로 ‘내면의 힘’이다. "나 한 사람조차 건사하기 힘겨웠을 때 구원의 손길을 뻗듯 펜을 잡았다. 그때부터 이들의 삶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에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리고 오늘 당장, 이 한 줄을 쓰자. 난 오늘부터 ‘쓰는 사람’이 되어 나를 돌보기로 결정했다!"(정혜영 '나를 들여다본 시간이 열어준 또 다른 길'중에서)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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