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카페 할 때 아내가 CCTV 감시…女손님에 웃으면 혼나"

마아라 기자 2023. 7. 2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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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유민이 과거 카페 사업 당시 아내에게 감시당했다고 고백했다.

전준혁은 "연락이 안 될 때마다 보는 것 같다", "뭐 하고 있나 궁금해서 보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노유민은 공감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노유민은 "카페 사업을 한 후 결혼 초에 (아내가) 심하게 많이 봤다"라며 "여자 손님이 왔을 때 웃으면서 주문을 받았다고 혼났다"라고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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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방송화면

가수 노유민이 과거 카페 사업 당시 아내에게 감시당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21세에 엄마가 되어 현재 6세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청소년 엄마'(청소년복지지원법상 청소년의 기준인 만 24세 미만의 엄마) 김민경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김민경의 남자친구 전준혁은 김민경이 일을 하는 모습을 CCTV로 계속 지켜보며 집착했다. 전준혁은 "연락이 안 될 때마다 보는 것 같다", "뭐 하고 있나 궁금해서 보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노유민은 공감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노유민은 "카페 사업을 한 후 결혼 초에 (아내가) 심하게 많이 봤다"라며 "여자 손님이 왔을 때 웃으면서 주문을 받았다고 혼났다"라고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장훈은 "유민씨가 잘생겨서 걱정될 수 있다"라며 이해했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나처럼 생기면 아무도 걱정 안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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