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과감하게 드러낸 목선…'766만원' 럭셔리 드레스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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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가 목선을 드러낸 우아한 블랙 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이날 김희애는 전면 지퍼 디테일과 비대칭 스커트가 돋보이는 반소매 원피스에 깔끔한 블랙 스틸레토 힐을 신어 우아한 올블랙 룩을 연출했다.
한편 김희애가 출연하는 영화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 분)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 분)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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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가 목선을 드러낸 우아한 블랙 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김희애는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더 문'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희애는 전면 지퍼 디테일과 비대칭 스커트가 돋보이는 반소매 원피스에 깔끔한 블랙 스틸레토 힐을 신어 우아한 올블랙 룩을 연출했다.
우아하게 말아올린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김희애는 의상 앞부분 지퍼를 내려 과감하게 목선을 드러냈으며, 여기에 굵은 은빛 목걸이와 돌돌 말린 형태의 링 귀걸이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이날 김희애가 착용한 의상과 주얼리는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제품으로, 걸친 것만 총 766만원에 달한다. 매듭 디테일의 미디 드레스는 366만원, 은빛 목걸이과 귀걸이는 각 300만원, 100만원이다.
김희애는 매끈한 페이턴트 힐로 세련된 블랙 룩을 연출한 반면 모델은 화사한 연보랏빛 색상과 위빙 디테일이 살아있는 펌프스를 착용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김희애가 출연하는 영화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 분)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 분)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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