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돌싱녀, 솔로나라 입성…옥순 "전남편과 두 달 만에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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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돌싱녀들이 등장했다.
영숙은 전 남편과 사귄 지 얼마 안 돼 아이를 임신했고, 결혼을 반대하는 가족들과 연을 끊고 결혼하게 됐다며 "저 닮은 아기 하나는 꼭 낳고 싶었다. 누가 이렇게 고생 많고 보잘 것 없는 나랑 결혼을 하겠냐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직업이 서양화가인 옥순은 전 남편과 세 번 만남 끝에 청혼을 받았고 집안에서 결혼을 밀어붙이면서 두 달 만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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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16기 돌싱녀들이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16기 돌싱특집 여성 출연자들이 솔로나라에 입성했다.
이날 첫 번째로 등장한 돌싱녀 영숙은 물 공포증이 있어 강물 위에 놓인 다리를 걸어오다 눈물을 흘렸다.
영숙은 전 남편과 사귄 지 얼마 안 돼 아이를 임신했고, 결혼을 반대하는 가족들과 연을 끊고 결혼하게 됐다며 "저 닮은 아기 하나는 꼭 낳고 싶었다. 누가 이렇게 고생 많고 보잘 것 없는 나랑 결혼을 하겠냐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남편과의 갈등 속에서도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았다는 영숙은 어떤 남성을 원하냐는 질문에 "인간성 하나만 본다"고 답했다.
37세 나이의 정숙은 31세에 결혼했다가 32세에 이혼했고 자녀는 없었다.
그는 프리다이빙, 골프, 스쿠버 등 운동을 좋아한다며 "같이 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16기 순자는 27살에 딸을 낳고 28살에 사실혼으로 지내다 29살에 결혼했으며 이혼한 지 3개월이 됐다.
12개월 된 딸을 키우고 있는 순자는 지난 결혼 생활에 대해 "전남편한테 생활비를 안 받았다. 남자가 돈이 없다고 하니까 아빠 카드로 생활했다"고 전했다.
7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영자는 다시 결혼하고 싶은 이유로 "결혼식을 안 해봤다. 결혼식에 한이 있다. 혼전임신으로 (아이가) 생겼고 안정적일 때 결혼식을 올리자 했는데 그 안정이 오기 전에 헤어졌다"고 설명했다.
오픈카를 타고 온 옥순은 등장하자마자 출연자들로부터 "예쁘다"는 칭찬을 받았다.
직업이 서양화가인 옥순은 전 남편과 세 번 만남 끝에 청혼을 받았고 집안에서 결혼을 밀어붙이면서 두 달 만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마지막 돌싱녀 현숙은 사전 인터뷰에서 "대학교 1학년 겨울 때 아기가 생겼다는 걸 알고 2학년 여름방학 때 낳았다. 결혼식은 안 하고 혼인신고만 하고 시댁에서 지냈다. 그때는 애들이 다 놀러다니는데 저는 집에서 아기 봤다"고 밝혔다.
34세인 현숙은 14살 딸을 둔 학부모였다. 그는 "비슷한 소득이거나 조금 더 많으면 좋을 것 같고 흡연, 게임 안 좋아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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