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고딩엄빠4' 서장훈 뒷목 잡아···김민경, 술버릇+의처증 결혼 생각 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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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서장훈의 분노는 과연 약과였다.
26일 방영한 '고딩엄빠4'에서는 김민경의 사연이 등장했다.
부산에서 혼자 아들을 기르는 중인 김민경은 19살 어린 나이에 일하며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 이른 나이에 결혼해 출산했다.
결국 김민경은 참다 못해 이혼, 혼자서 아이를 길렀지만 아빠 자리의 부재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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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서장훈의 분노는 과연 약과였다.
26일 방영한 ‘고딩엄빠4’에서는 김민경의 사연이 등장했다. 부산에서 혼자 아들을 기르는 중인 김민경은 19살 어린 나이에 일하며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 이른 나이에 결혼해 출산했다.
그러나 아이 아빠는 허상 같은 사람이었다. 결국 김민경은 참다 못해 이혼, 혼자서 아이를 길렀지만 아빠 자리의 부재를 느꼈다. 그러던 도중 친구 소개로 만나게 된 남자와 연애를 하게 됐다.
남자 또한 돌싱이었다. 거기다 아이도 양육 중이었다. 두 사람은 가까워질 수밖에 없었지만, 남자는 김민경이 다른 남자를 손님으로 만나기만 해도 싫어했고, 다그쳤다. 김민경은 그런 말을 술을 진탕 마시고 와서 취한 채 말하는 남자를 너무나 싫어했다.
헤어짐을 고했으나 헤어지지 않은 이유는 김민경의 아들인 화이가 아빠라고 부른 남자를 보고 싶어했기 때문이었다.
이를 본 서장훈은 "혼자 살아라", "자기 팔자 자기가 꼰다"라면서 괴로워했다. 결국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었지만, 여전히 술 문제는 남아 있었다. 정해현 변호사는 "법에서 유책배우자 사유가 있다. 음주도 마찬가지고, 전준혁이 술을 마시는 건 이혼 사유가 되기 충분하다"라고 말해 전준혁을 충격에 빠뜨렸다.
결국 잘해보기로 한 두 사람, 과연 이 두 사람은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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