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물에 빠진 80대 실종…경찰 수색 중

강소영 2023. 7. 2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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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에서 80대 여성이 물에 빠진 후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포천시 영중면에서 80세 여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CCTV 확인 결과 A씨가 오전 5시경 영평천에 접근했고, 곧 빠지는 모습이 찍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찰과 소방당국, 포천시 등은 A씨에 대한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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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경기 포천에서 80대 여성이 물에 빠진 후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26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포천시 영중면에서 80세 여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CCTV 확인 결과 A씨가 오전 5시경 영평천에 접근했고, 곧 빠지는 모습이 찍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포천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하천물이 불어난 상태다

이에 따라 경찰과 소방당국, 포천시 등은 A씨에 대한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강소영 (soyoung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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