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도시형 생활주택서 불…80대 주민 부상

송승윤 2023. 7. 2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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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8시 37분께 인천시 중구 경동 6층짜리 도시형 생활주택 5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불이 난 세대는 아무도 없었으나, 6층에 살던 80대 여성이 아래에서 올라온 연기를 흡입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8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42명과 펌프차 등 장비 16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18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주택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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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송승윤 기자 = 26일 오후 8시 37분께 인천시 중구 경동 6층짜리 도시형 생활주택 5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불이 난 세대는 아무도 없었으나, 6층에 살던 80대 여성이 아래에서 올라온 연기를 흡입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8명이 대피했다.

또 세대 내부 17㎡와 가전제품 등이 타면서 8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42명과 펌프차 등 장비 16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18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주택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aav@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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