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노동자 잇따라 숨져..'감전사' 추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전남에서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망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26일 오후 4시 반쯤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의 한 상가 앞에서 30대 A씨가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전기 장비를 이용해 미장 작업을 하고 있던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오후 5시쯤에는 전남 완도군 고금면의 한 전봇대에서 전기 작업을 하던 태국 국적의 40대 B씨가 숨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오후 4시 반쯤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의 한 상가 앞에서 30대 A씨가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전기 장비를 이용해 미장 작업을 하고 있던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낙뢰가 치고 있었던 점으로 미뤄 낙뢰로 인한 감전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후 5시쯤에는 전남 완도군 고금면의 한 전봇대에서 전기 작업을 하던 태국 국적의 40대 B씨가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면장갑을 착용하고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전기공사 대표를 업무상과실치사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준표, 당 중징계 결정에 "나는 아직 3년이라는 긴 시간이 있다"
- "살인죄 시효 만료 노리고 자수했지만"..29년 만에 '쇠고랑' 찬 조폭
- 서영교 "김기현, 이재명 탄핵 대상 사회악?..말 안 되는 정권, 뻔뻔 한도 초과“[여의도초대석]
- [단독]'교통량 16%만 늘어도 교차로 절반 이상 과포화'..교통지옥 우려 커져
- "살인죄 시효 만료 노리고 자수했지만"..29년 만에 '쇠고랑' 찬 조폭
- '장병시설에서 백마부대 지휘부 16첩 반상 '황제식사'
- '신림동 흉기 난동' 조선, 범행 전 '급소ㆍ살해방법' 검색
- 산동교 친수공원 야외 물놀이장 개장..한 달간 무료
- "식민사관 '전라도 천년사' 즉각 폐기해야"
- 광주ㆍ전남 코로나19 일일 확진, 6개월 만에 2천 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