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 고층 건물 크레인 붕괴‥소방관 등 6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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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튼 고층 건물에서 대형 크레인에 화재가 발생해 크레인 일부가 무너져내렸습니다.
현지시간 26일 7시 30분쯤 뉴욕 맨해튼 10번가와 41번가 사이 40층짜리 고층 건물에서 공사 작업 중이던 크레인에 불이 났습니다.
크레인 일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옆 건물까지 박살내고 인도로 떨어졌고 놀란 시민들이 달려나오면서 주변이 한때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사고가 난 건물이 맨해튼 도심에 위치한데다 아침 출근 시간까지 겹쳐 자칫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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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튼 고층 건물에서 대형 크레인에 화재가 발생해 크레인 일부가 무너져내렸습니다.
현지시간 26일 7시 30분쯤 뉴욕 맨해튼 10번가와 41번가 사이 40층짜리 고층 건물에서 공사 작업 중이던 크레인에 불이 났습니다.
크레인 일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옆 건물까지 박살내고 인도로 떨어졌고 놀란 시민들이 달려나오면서 주변이 한때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관 두 명과 시민 등 6명이 다쳤는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가 난 건물이 맨해튼 도심에 위치한데다 아침 출근 시간까지 겹쳐 자칫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뉴욕경찰국은 주변 도로를 폐쇄하고 시민들에게 사고 지역을 우회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강나림 기자(all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795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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