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 고층 건물 크레인 붕괴‥소방관 등 6명 다쳐

강나림 allin@mbc.co.kr 2023. 7. 26. 2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뉴욕 맨해튼 고층 건물에서 대형 크레인에 화재가 발생해 크레인 일부가 무너져내렸습니다.

현지시간 26일 7시 30분쯤 뉴욕 맨해튼 10번가와 41번가 사이 40층짜리 고층 건물에서 공사 작업 중이던 크레인에 불이 났습니다.

크레인 일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옆 건물까지 박살내고 인도로 떨어졌고 놀란 시민들이 달려나오면서 주변이 한때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사고가 난 건물이 맨해튼 도심에 위치한데다 아침 출근 시간까지 겹쳐 자칫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미국 뉴욕 맨해튼 고층 건물에서 대형 크레인에 화재가 발생해 크레인 일부가 무너져내렸습니다.

현지시간 26일 7시 30분쯤 뉴욕 맨해튼 10번가와 41번가 사이 40층짜리 고층 건물에서 공사 작업 중이던 크레인에 불이 났습니다.

크레인 일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옆 건물까지 박살내고 인도로 떨어졌고 놀란 시민들이 달려나오면서 주변이 한때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관 두 명과 시민 등 6명이 다쳤는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가 난 건물이 맨해튼 도심에 위치한데다 아침 출근 시간까지 겹쳐 자칫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뉴욕경찰국은 주변 도로를 폐쇄하고 시민들에게 사고 지역을 우회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강나림 기자(all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7956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