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강남은 日 예능 실패, 다나카는 찐일본인들도 인정"(라스)

이유나 2023. 7. 2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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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강남과 다나카를 비교했다.

26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나카가 견제 대상"이라고 말했다.

사유리는 "강남은 일본 예능에서 망했다"며 "다나카는 진짜 일본인들도 인정하는 재미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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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일본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강남과 다나카를 비교했다.

26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나카가 견제 대상"이라고 말했다.

이유는 일본 예능에서도 통하는 재미가 있기 때문. 사유리는 "강남은 일본 예능에서 망했다"며 "다나카는 진짜 일본인들도 인정하는 재미가 있다"고 했다.

그녀는 "다나카와 제가 캐릭터가 겹친다"며 "특히 제 외발 자전거를 그냥 한 말인데 필요하다고 해서 줬다. 당근마켓에서 3만원에 산 자전거인데 필요하다고 하니 줄수 밖에 없었다. 아끼는 외발자전거 잘 타고 있으면 괜찮은데 집 현관에 그냥 놔두고 한번도 안탔다고 하더라. 걔는 진짜 한번 망해야한다"고 이를 갈았다.

김구라는 "누군가에게 망해라 라고 말하는건 삼가하라"며 다독였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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