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권 정지 홍준표 "갑론을박하지 않았으면 한다"

이윤재 2023. 7. 26. 23: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의 당원권 정지 10개월 징계를 두고 SNS를 통해 더 이상 이 문제로 갑론을박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갈등이 증폭되고 재생산되는 것은 원치 않는다면서 나는 아직 3년이라는 긴 시간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 열린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서 소명 절차에도 참여하지 않고 의견서만 제출했고, 경북 예천 폭우 피해 현장에서 복구 지원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홍 시장은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한 지난 15일 오전 대구의 한 골프장에서 측근들과 골프를 치다 1시간여 만에 중단했습니다.

이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자 주말에 골프를 치면 안 된다는 규정이 어디 있느냐고 반발하며 논란을 키웠고, 지난 19일 전국적으로 수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부적절했다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사과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