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유럽 미식여행의 추억 "돼지 돼서 돌아와"('먹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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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유럽 미식여행의 추억을 전했다.
26일 성시경이 진행하는 웹 콘텐츠 '먹을 텐데'에선 성시경의 이태원 단골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햄 전문점을 소개한 성시경은 "외국 분들이 우리나라에 오면 한식을 주로 먹지 않나. 그 나리에 없어서 그렇다. 이런 음식들도 그렇다. '어디가 더 뛰어나다' 이게 아니라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재료와 방식이기에 사랑을 받는 거다. 거기 떡볶이가 어디 있고 냉면이 어다 있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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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성시경이 유럽 미식여행의 추억을 전했다.
26일 성시경이 진행하는 웹 콘텐츠 ‘먹을 텐데’에선 성시경의 이태원 단골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햄 전문점을 소개한 성시경은 “외국 분들이 우리나라에 오면 한식을 주로 먹지 않나. 그 나리에 없어서 그렇다. 이런 음식들도 그렇다. ‘어디가 더 뛰어나다’ 이게 아니라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재료와 방식이기에 사랑을 받는 거다. 거기 떡볶이가 어디 있고 냉면이 어다 있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찬가지로 우리도 유럽에 가면 빵이나 치즈, 소시지, 와인 등을 먹는다. 서로의 매력을 느끼기 때문”이라며 “내가 유럽 전문가는 아니지만 유럽에 가면 너무 행복해하면서 먹고 돼지가 돼서 온다. 이탈리아에 갔을 땐 ‘이런 세상이 있구나’ 싶었다. 내가 외국을 좋아하는 만큼 외국 사람들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독일에 갔을 때도 엄청나게 큰 저장고에 빵이 잔뜩 있는 걸 봤다. 독일 사람인 매형이 내게 햄과 소스, 맥주, 잔까지 추천해줬는데 너무 재밌었다”며 관련 사연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성시경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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