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몸이 된 데 헤아, 사우디 이어 뮌헨행도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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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12년 동행을 끝낸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독일 절대 1강 바이에른 뮌헨행 가능성도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6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뮌헨이 데 헤아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데 헤아 영입으로 골키퍼 리스크를 줄이려 한다.
데 헤아는 뮌헨 외에도 사우디 아라비아와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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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12년 동행을 끝낸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독일 절대 1강 바이에른 뮌헨행 가능성도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6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뮌헨이 데 헤아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데 헤아는 지난 2011년 여름부터 맨유 골문을 지켰다. 지난 2022/2023시즌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종료됐고, 맨유가 재계약을 거부하면서 12년 간 동행은 마무리 됐다.
그는 자유 계약(FA) 신분이라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간혹 실수로 비난을 받곤 하지만, 정상급 골키퍼가 무료로 풀리자 시장도 반응하고 있다.
뮌헨은 마누엘 노이어라는 특급 골키퍼가 있지만, 만 37세로 나이가 적지 않다. 또한, 지난 시즌 큰 부상으로 일찌감치 시즌 아웃 됐고, 프리 시즌 현재에도 나서지 못하고 있다. 노이어의 기량이 예전같이 않은 우려도 있다.
더구나 노이어의 공백을 메웠던 얀 좀머도 최근 인터밀란과 연결되어 있다. 데 헤아 영입으로 골키퍼 리스크를 줄이려 한다.
데 헤아는 뮌헨 외에도 사우디 아라비아와 연결되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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