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공사현장서 감전 추정 50대 태국인 근로자 사망
김민정 2023. 7. 26. 2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완도군의 한 공사 현장에서 태국 국적 50대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5시1분께 전남 완도군 고금면 한 관공서 옆 전신주에 태국 국적의 A(53)씨가 감전돼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일용직 근로자인 A씨가 전신주에 올라 전기공사를 하다 감전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전남 완도군의 한 공사 현장에서 태국 국적 50대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5시1분께 전남 완도군 고금면 한 관공서 옆 전신주에 태국 국적의 A(53)씨가 감전돼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일용직 근로자인 A씨가 전신주에 올라 전기공사를 하다 감전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외부화면’ 2배 커지고 접었을 땐 더 날씬…폴더블폰 대중화 시대 열었다
- "조선은 '외로운 늑대'"...한동훈, 사형 집행에는 '신중'
- 에코프로 150만원대 찍고 120만원대 '뚝'…2차전지株 '주의보'
- "왜 이렇게 많이 먹어?…폭언 일삼는 아내, 이혼 사유 되나요"
- [단독인터뷰]"속도 뛰어난 韓건설사…'900만 첨단도시' 함께 이룰 것"
- 조니 뎁, 헝가리서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이유는 술 때문?
- 배우 심양홍 "파킨슨병 투병…지팡이 짚고 다녀"
- 교사 수업 중 “라면 먹방” 고3…징계는 10일 출석 정지였다
- 현대차, 3년 만에 영업익 5배 껑충...정의선 ‘퍼스트무버’ 통했다
- 팀 K리그 홍명보의 농담, “울산 다음 상대인 세징야는 89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