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0.5G차 추격’ 김원형 감독 “서진용 2이닝 SV, 잘 막아줬다” [SS대구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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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가 삼성을 만나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서진용이 8회 무사 1,2루에서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경기 후 김원형 감독은 "힘든 경기였지만, 투타에서 모두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지켜낼 수 있었다. 서진용이 8회 무사 1,2루 중요한 상황에서 등판해 2이닝 세이브로 잘 막아줬다. 실점은 있었지만 앞에 나온 불펜투수들 모두 제 역할을 다해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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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기자] SSG가 삼성을 만나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삼성의 추격이 거셌지만, 끝내 뿌리쳤다. 같은 날 LG가 패했다. 이제 승차는 0.5경기다.
SSG는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과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7회초 나온 박성한의 희생플라이와 서진용의 6아웃 세이브 등을 통해 8-7의 신승을 거뒀다.
전날 1차전에서 1-5로 허무하게 패했다. 투타 모두 밀리고 말았다. 이날도 쉽지는 않았다. 그러나 뒷심을 발휘하며 웃었다. 방망이가 힘을 냈고, 마무리가 단단했다. 위기는 있어도, 패배는 없었다.
선발 커크 맥카티는 2.1이닝 4피안타 1볼넷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이날이 부상 복귀전이었다. 최종 56개를 뿌렸다. 최고 시속 149㎞의 포심을 던졌고, 커터 등 변화구도 준수했다. 나쁘지 않은 복귀전이 됐다.
노경은이 2.2이닝 3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만들었다. 고효준이 0.2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주춤했고, 문승원이 1.1이닝 4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서진용이 8회 무사 1,2루에서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시즌 27세이브다.
타선에서는 박성한이 결승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강진성이 투런포를 때리는 등 2안타 2타점을 만들었다. 김성현이 2안타 2타점을 올렸고, 김민식도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하재훈이 3안타 2득점을 생산했고, 최정이 1안타 1득점을,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2볼넷 2득점을 올렸다.
경기 후 김원형 감독은 “힘든 경기였지만, 투타에서 모두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지켜낼 수 있었다. 서진용이 8회 무사 1,2루 중요한 상황에서 등판해 2이닝 세이브로 잘 막아줬다. 실점은 있었지만 앞에 나온 불펜투수들 모두 제 역할을 다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격에서도 강진성의 역전 홈런을 비롯해 하재훈, 김성현, 김민식의 집중력 있는 타격으로 경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원형 감독은 “오늘 경기 중에 많은 비가 내렸다. 선수들 수고 많았다. 특히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원정 팬분들의 응원이 이번 승리의 원동력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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