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왜 미소를?" vs "표정까지 관리?"...또 만난 전·현직 법무부 장관

김다연 2023. 7. 2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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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최은순 씨에 대한 양형 이유입니다. 왜 그렇게 엷은 미소를 띠고 있습니까?]

[한동훈 / 법무부 장관 : 제 표정까지 관리하십니까?]

[박범계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제가 관리한다고 관리됩니까!]

[한동훈 / 법무부 장관 : 민주당처럼 이화영 진술을 번복하기 위해 사법시스템에 개입하려는 시도. 이 재판에는 전혀 없었습니다.]

[박범계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내가 이 자를 묻는 게 아니고 최 자를 묻는데 왜 이 자로 답을 해요!]

[한동훈 / 법무부 장관 : 위원님 여기 소리 지르는 데가 아니지 않습니까?]

[박범계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내가 소리 질렀습니까, 그동안?]

[한동훈 / 법무부 장관 : 자주 지르셨지요. 말씀하세요.]

[박범계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가볍기가 정말 깃털 같아.]

[한동훈 / 법무부 장관 : 제가 여기 의원님 훈계 들으러 온 것은 아니고요.]

[박범계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깊이 고민을 해보시기를 충고드립니다.]

[한동훈 / 법무부 장관 : 의원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신다는 건 제가 이해하겠습니다.]

VJ 서진아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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