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에게 박수 보낸 최원호 감독 "집중력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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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연장 접전 끝에 키움 히어로즈를 제압했다.
한화는 2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과의 연장 승부에서 5-4로 이겼다.
이로써 한화(36승4무42패)가 키움을 따돌리고 단독 8위 자리를 차지했다.
경기 후 최원호 한화 감독은 "문동주가 선발투수로 제 몫을 해줬고, 불펜에서는 주현상과 장시환의 호투가 승리의 디딤돌이 됐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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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화 이글스가 연장 접전 끝에 키움 히어로즈를 제압했다. 사령탑은 수훈 선수들의 이름을 잊지 않았다.
한화는 2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과의 연장 승부에서 5-4로 이겼다.
이로써 한화(36승4무42패)가 키움을 따돌리고 단독 8위 자리를 차지했다. 여기에 주중 3연전 위닝 시리즈도 확보했다.
한화는 선발투수 문동주가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불펜진도 5이닝 2실점을 합작하며 제 몫을 해냈다.
경기 후 최원호 한화 감독은 "문동주가 선발투수로 제 몫을 해줬고, 불펜에서는 주현상과 장시환의 호투가 승리의 디딤돌이 됐다"고 칭찬했다.
공격을 이끈 건 홈런포를 가동한 이진영과 닉 윌리엄스였다. 이진영과 윌리엄스는 각각 3회, 2회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최 감독은 "타선에서는 홈런을 친 이진영과 윌리엄스를 칭찬하고 싶다"고 치켜세웠다.
연장 10회까지 가는 혈투 속에 한화의 끈기와 투지가 앞섰다. 최 감독은 "힘든 경기였지만 선수들 모두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박수를 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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