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2000명 몰린 갤럭시 언팩…노태문 “폴더블 판매량 1억대 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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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갤럭시 언팩이 열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는 갤럭시Z플립5·폴드5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증명하듯 2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중앙 원형 무대에 오른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갤럭시 폴드라는 혁신 카테고리를 세상에 내놓은 지 불과 4년이 지난 지금, 수천만 명이 폴더플폰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삼성이 폴더블폰 패스트무버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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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갤럭시 언팩이 열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는 갤럭시Z플립5·폴드5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증명하듯 2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700명이 넘는 외신기자와 800여명의 해외파트너가 참석해 폴더블폰 종주국 위상을 전세계에 뽐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등 국내 주요 파트너사 대표도 자리했다.
26일 저녁 8시 행사 시작과 함께 갤럭시Z 폴더블 신제품이 발표되자 행사장은 환호성과 박수로 가득찼다. 중앙 원형 무대에 오른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갤럭시 폴드라는 혁신 카테고리를 세상에 내놓은 지 불과 4년이 지난 지금, 수천만 명이 폴더플폰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삼성이 폴더블폰 패스트무버임을 강조했다.
노 사장은 ”폴더블폰은 단순히 새로운 폼팩터를 보여주는데 그치지 않고 수백만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몇년 후에는 폴더블 판매량이 1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미 스마트폰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폴더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갤럭시Z플립5는 커스트마이징 기능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는 최적의 도구이며, Z폴드5는 대화면을 통해 어디서나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주머니 속 PC와 같다”면서 “갤럭시 에코시스템을 통해 일상의 변화와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BTS(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등장해 관객들의 환호성이 쏟아졌다.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은 미국 배우 시드니 스위니와 플립5를 이용해 셀피를 직접 촬영하며 관심을 끌었다. 트와이스 멤버 정연과 스트레이키즈 등 국내·외 유명인사와 인플루언서도 갤럭시 언팩 현장을 찾아 열기를 더했다.
행사 직후 익스피리언스 존에 마련된 갤럭시Z플립5·폴드5, 갤럭시워치6·갤럭시탭S9를 직접 체험하려는 취재진과 인플루언서 인파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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