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서 감전 추정 40대 태국인 근로자 사망
구용희 기자 2023. 7. 26. 22:42
[완도=뉴시스] 구용희 기자 = 26일 오후 5시1분께 전남 완도군 고금면 한 관공서 옆 전신주에 태국 국적의 A(46)씨가 감전돼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은 일용직 근로자인 A씨가 전신주에 올라 전기공사를 하다 감전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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