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 "한반도 위기 평화적·항구적 해결책 다시 호소"

홍상희 2023. 7. 2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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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한반도 위기에 대해 평화적이고 항구적인 해결책을 찾을 것을 다시 한 번 호소한다고 말했습니다.

신대승네트워크 등 불교계 시민단체는 달라이 라마가 한국전쟁 정전 협정 체결 70주년을 앞두고 한반도의 모든 주민이 평화와 번영, 안전을 누릴 수 있는 조치가 취해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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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한반도 위기에 대해 평화적이고 항구적인 해결책을 찾을 것을 다시 한 번 호소한다고 말했습니다.

신대승네트워크 등 불교계 시민단체는 달라이 라마가 한국전쟁 정전 협정 체결 70주년을 앞두고 한반도의 모든 주민이 평화와 번영, 안전을 누릴 수 있는 조치가 취해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남한과 북한의 새로운 세대가 평화롭게 사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이 된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며 여기에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이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무기에 의존하거나 무력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며 대화와 외교를 통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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