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권, 호우경보 해제…"소나기 가능성 여전"(종합)

박광온 기자 2023. 7. 2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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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동북권에 내려졌던 호우경보가 1시간20분 만에 해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30분을 기해 서울 동북권에 발표됐던 호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해제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호우경보를 해제하나, 오늘(26일) 밤까지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적은 비에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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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권, 호우경보 발표 1시간20분만 해제
기상청 "소나기 내릴 가능성…안전사고 유의"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6일 서울 동북권에 내려졌던 호우경보가 1시간20분만에 해제됐다. 다만, 이날 밤까지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사진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 도로에서 차량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가고 있는 모습. 2023.07.13.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26일 서울 동북권에 내려졌던 호우경보가 1시간20분 만에 해제됐다. 다만, 이날 밤까지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30분을 기해 서울 동북권에 발표됐던 호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해제됐다.

앞서 이날 오후 8시10분을 기해 해당 지역엔 호우경보가 발표된 바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호우경보를 해제하나, 오늘(26일) 밤까지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적은 비에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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