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등은 충분히"… 최형우, KIA 가을야구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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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최형우(39)가 남은 시즌 자신의 목표를 밝혔다.
최형우는 경남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원정경기에서 4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2볼넷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KIA는 최형우의 활약에 힘입어 NC를 상대로 13-3 대승을 거뒀다.
최형우는 이후에도 두 차례 볼넷을 골라 출루에 성공하며 이날 3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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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 최형우(39)가 남은 시즌 자신의 목표를 밝혔다.
최형우는 경남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원정경기에서 4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2볼넷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로써 최형우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90에서 0.292로 상승했다. KIA는 최형우의 활약에 힘입어 NC를 상대로 13-3 대승을 거뒀다.
이날 최형우는 경기 초반부터 매서운 타격감을 선보였다. 팀이 2-0으로 앞선 1회초 무사 1,2루에서 NC 선발투수 우완 송명기의 포크볼을 밀어쳐 비거리 120m 우월 스리런 홈런을 작렬했다. 최형우는 이후에도 두 차례 볼넷을 골라 출루에 성공하며 이날 3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경기 후 최형우는 홈런 당시 상황에 대해 "배트 중심에 맞추자고 생각했다. 앞에서 (나)성범이가 1점을 만들어줘서 편하게 타석에 들어갔는데 운 좋게 배트 중심에 정확히 맞았다"고 전했다.
KIA는 이날 승리로 시즌 37승1무41패를 기록하게 됐다. 5위 kt wiz(41승2무42패)와는 단 1.5경기 차 뒤진 7위다. 충분히 5강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최형우는 5강에 만족하지 않았다. 최형우는 "1,2등팀과는 차이가 많이 나서 말씀을 드리기 어렵지만 3,4등 안에는 충분히 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형우는 이러한 이유로 "좋은 외국인 투수 두 명이 팀에 합류했고 포수 또한 팀에 맞는 완벽한 포수가 왔다. 타선 짜임새도 부상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어느 팀에 내놔도 괜찮은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최형우는 "안타를 4개씩 치는 것보다 매일 팀이 이겼으면 좋겠다. 그래서 선수들이 출근할 때 웃으면서 기분 좋은 모습을 보고 싶다"며 팀과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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