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서울 전세 비중 48%…12년 만에 최저

박효정 2023. 7. 26. 22:3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세 사기와 역전세난 우려 등으로 상반기 서울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 비중이 역대 최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이뤄진 주택 전월세 거래 27만 7,769건 가운데 전세 거래는 13만 5,771건으로 48.9%를 차지했습니다.

상반기 기준 서울의 전세 거래 비중이 50%를 밑돈 것은 2011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처음입니다.

특히, 단독 주택과 다가구의 전세 비중은 27.6%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전세기피 #경제만랩 #서울전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