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전] ‘히샬리송 해트트릭’ 토트넘, 싱가포르 라이언 시티에 5-1 역전승… 손흥민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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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히샬리송의 활약에 힘입어 프리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26일 오후 8시 30분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라이언 시티(싱가포르)와 프리 시즌 친선전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토트넘이 전력 우위를 앞세워 라이언 시티를 두들겼다.
이후 토트넘은 여유롭게 경기를 이끌었고, 히살리송이 경기 종료 직전 골과 함께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5-1 승리로 기분 좋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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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히샬리송의 활약에 힘입어 프리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26일 오후 8시 30분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라이언 시티(싱가포르)와 프리 시즌 친선전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프리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해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와 함께 공격 선봉에 서며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공격 포인트 없이 45분 뛰고 교체 됐다.
토트넘이 전력 우위를 앞세워 라이언 시티를 두들겼다. 케인이 전반 3분 시도한 왼발 슈팅은 빗나갔다.
토트넘은 전반 13분 역습 한 방에 무너져다. 라이언 시티의 아누아르가 우측에서 온 크로스를 왼발로 방향 바꾸는 슈팅으로 득점했다.
실점 후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을 중심으로 반격했다. 손흥민이 전반 25분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됐다. 그는 전반 43분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윗그물을 때렸다.
토트넘은 전반 추가시간 동점골에 성공했다. 사르가 페널티 지역 내 돌파하는 과정에서 피레스에게 걷어 차였다. 주심은 페널티 킥을 선언했고, 케인이 키커로 나서 마무리 지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토트넘은 11명을 대거 교체했다. 손흥민도 45분을 뛰고 벤치로 향했다.
교체로 들어온 선수들이 후반에 골 폭풍을 이어갔다. 히샬리송이 후반 3분 로 셀소의 슈팅이 상대 맞고 흐른 볼을 밀어 넣으며 역전골을 기록했다.
히샬리송이 4분 뒤 다시 골맛을 봤다. 상대 백 패스 미스를 바로 다이빙 헤더로 득점했다.
토트넘의 공세는 멈출 줄 몰랐다. 로 셀소가 후반 28분 왼발 슈팅과 함께 득점하며, 격차를 3골로 벌렸다.
이후 토트넘은 여유롭게 경기를 이끌었고, 히살리송이 경기 종료 직전 골과 함께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5-1 승리로 기분 좋게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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