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인턴 중에 8시 뉴스 앵커 발탁…퇴사하니 세금 많이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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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선영이 인턴 시절 8시 뉴스 앵커로 발탁된 비화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박선영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선영이 출연했다.
SBS 아나운서 출신인 박선영은 입사 5개월 만에 8시 뉴스 앵커로 발탁된 인재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선영은 "원래 뉴스를 하던 선배가 개인 사정으로 하차하게 되면서 결원이 생겼고 오디션이 열렸다"라며 오디션에 합격해 8시 뉴스 앵커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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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선영이 인턴 시절 8시 뉴스 앵커로 발탁된 비화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박선영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선영이 출연했다.
SBS 아나운서 출신인 박선영은 입사 5개월 만에 8시 뉴스 앵커로 발탁된 인재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선영은 "원래 뉴스를 하던 선배가 개인 사정으로 하차하게 되면서 결원이 생겼고 오디션이 열렸다"라며 오디션에 합격해 8시 뉴스 앵커가 됐다고 전했다.
특히 박선영은 "인턴 과정 중이었는데, 인턴이 끝나기도 전에 감사하게"라고 당시를 회상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들은 박선영이 14년 다니던 SBS에서 퇴사한 것에 대해 "당시 재벌가 결혼설, 정계 진출설 등 말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선영은 해당 내용들을 부인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다 밝혀질 내용이라 대응을 안 했다"라고 답했다.
박선영은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좋고 일도 재밌고 좋은 환경이었다. 그런데 5년, 10년 후 인생을 생각하니 뭔가 그려지는 게 없더라. 더 나이가 들기 전에 도전할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에 용기를 내 사표를 냈다"라고 말했다.
박선영은 퇴사를 후회하냐는 말에" 2년동안 고민했는데 더 빨리 결정을 내려야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답했다.
이에 송은이가 "세금이 많이 나가서 후회한다고 하지 않았냐. 근로소득세만 내다 종합소득세를 내니 엄청 나간다고"라고 말했자 박선영은 "나가는 돈이 엄청 많더라"라고 공감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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