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김정은 중국군묘 참배에 "중·북 전통적 우호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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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국 인민지원군 열사능원 참배에 대해 "중국과 북한의 전통적인 우호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김정은의 중국군묘 참배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 동지가 중국 인민지원군 열사능을 참배하고 열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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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국 인민지원군 열사능원 참배에 대해 "중국과 북한의 전통적인 우호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김정은의 중국군묘 참배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 동지가 중국 인민지원군 열사능을 참배하고 열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선노동당 정부와 인민이 중국 인민지원군의 위대한 업적을 매우 소중히 여긴다는 것을 표명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6·25전쟁 정전기념일 70주년을 앞두고 조국해방전쟁 참전 열사묘와 평안남도 회창군에 있는 중국 인민지원군 열사능원을 방문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794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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