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태양광 사업 비리 의혹' 군산시청 압수수색

김민성 2023. 7. 26. 22: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수단이 오늘 오전 군산시청에 수사관을 보내 시장실과 부속실, 새만금에너지과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달 태양광 사업 비리 의혹으로 검찰에 강임준 군산시장에 대한 수사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감사원은 군산시가 강 시장 지인이 운영하는 회사를 태양광 사업 사업자로 선정하는 등 특혜를 줘 군산시 수익금이 감소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대해 군산시 측은 지역사회에서 건설업체 대표와 자치단체장이 동문이라는 이유만으로 특혜를 제공했다는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기도 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