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팀 입단 대가로 뒷돈 혐의 에이전트, 영장 재청구 끝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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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팀 감독과 코치에게 선수 입단을 부탁하며 뒷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에이전트 최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배임증재 등의 혐의를 받는 최 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증거인멸이 염려된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최 씨는 국내외 축구팀 감독과 코치 등을 상대로 선수 입단을 청탁하면서 수천만원을 건넨 혐의 등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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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팀 감독과 코치에게 선수 입단을 부탁하며 뒷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에이전트 최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배임증재 등의 혐의를 받는 최 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증거인멸이 염려된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최 씨는 국내외 축구팀 감독과 코치 등을 상대로 선수 입단을 청탁하면서 수천만원을 건넨 혐의 등을 받습니다.
검찰은 지난 11일 "증거인멸과 도망 염려가 없다"는 이유로 최 씨의 구속영장이 한차례 기각되자, 보강 수사를 통해 추가 범죄 정황을 포착한 뒤 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최 씨는 오늘 법정 출석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짧게 부인했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794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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