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日 경기일치 지수 114.3·0.5P↑..."속보치서 0.5P 상향 "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2023년 5월 경기일치 지수는 전월 대비 0.1 포인트 상승한 114.3을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과 요미우리 신문, 지지(時事) 통신 등이 26일 보도했다.

매체는 내각부가 이날 발표한 5월 경기동향 지수(CI 2015년=100 개정치)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속보치 113.8보다는 0.5 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내구소비재 출하지수, 노동투입량 지수, 투자재 출하지수, 도소매 상업 판매액 등이 기여했다.

내각부는 일치지수의 3개월 이동평균 등 추이에서 기계적으로 구하는 경기 기조판단을 "개선을 보이고 있다"로 유지 제시했다.

2~3개월 후 경기를 나타내는 선행지수는 전월보다 1.1 포인트 오른 109.2로 나타났다. 2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속보치 109.5에서 0.3 포인트 하향했다.

광공업용 생산재 재고율 지수, 닛케이 상품지수, 중소기업 매출액 전망 등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CI는 지수를 구성하는 경제지표의 움직임을 통합해서 산출한다. 매달 경기변동 크기와 속도를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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