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호와 서울팝스 35주년 특별음악회, 9월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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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하는 '하성호와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특별음악회가 오는 9월 3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서울팝스오케스라가 직접 편곡하여 다른 공연에서는 볼 수 없는 고향의 봄, 축전 서곡, Funny Classic, 브람스 심포니 3번 in pops, 대한민국 판타지아 등과 소리꾼 장사익이 부르는 반달, 동백아가씨, 봄비 그리고 하성호 지휘자가 직접 발굴했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설요은이 멘델스존 바이올린 콘체르토를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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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하는 ’하성호와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특별음악회가 오는 9월 3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1988년 9월 14일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 횟수가 무려 115회에 이른다.
민간오케스트라로서 정부나 지자체의 예산 없이 지난 35년을 이끌어 온 하성호 지휘자가 팝스오케스트라의 정수를 관객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소리꾼 장사익,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설요은, 성악가 진윤희, 서운정, 오유석, 윤승환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서울팝스오케스라가 직접 편곡하여 다른 공연에서는 볼 수 없는 고향의 봄, 축전 서곡, Funny Classic, 브람스 심포니 3번 in pops, 대한민국 판타지아 등과 소리꾼 장사익이 부르는 반달, 동백아가씨, 봄비 그리고 하성호 지휘자가 직접 발굴했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설요은이 멘델스존 바이올린 콘체르토를 협연한다.
또 35년 전 하성호와 서울팝스가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하여 현재는 대중화된 장르융합의 무대(콜라보레이션)로 성악가 진윤희 서운정 오유석 윤승환이 가요와 팝송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부르며 한국적인 정서부터 클래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볼거리로 눈과 귀, 오감을 만족할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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