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9주년 공인중개사의 날 기념식 개최

박경훈 2023. 7. 26. 2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제9주년 '공인중개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전문자격사 단체로서의 의미를 되짚었다.

이종혁 협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집단의 이익 추구가 아닌 국민의 재산권 보호라는 대명제를 위한 협회의 법정단체화 실현"을 강조했으며 "불법중개 행위자들을 적극적으로 배격하고 그 외에 신의로 임하는 선량한 다수의 공인중개사 회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협회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제9주년 ‘공인중개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전문자격사 단체로서의 의미를 되짚었다.

제9주년 공인중개사의날 기념사를 하고있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종혁 협회장. (사진=한국공인중개사협회)
협회는 26일 서울 관악구 소재 중앙회관 대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조직장, 회원,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9주년을 맞이한 ‘공인중개사의 날’은 지난 1984년 부동산중개업법이 제정되며 공인중개사 제도가 도입되고 무려 30년이 지난 2014년에서야 전문자격사법인 공인중개사법이 제개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됐다.

이번 기념행사에서 협회는 현 부동산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부동산거래질서 재정립이라는 협회와 공인중개사의 역할을 되짚어보며 국민 재산권보호를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종혁 협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집단의 이익 추구가 아닌 국민의 재산권 보호라는 대명제를 위한 협회의 법정단체화 실현”을 강조했으며 “불법중개 행위자들을 적극적으로 배격하고 그 외에 신의로 임하는 선량한 다수의 공인중개사 회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협회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훈 (vi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