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우편도착확인서로 신분증 요구…수사

박준우 2023. 7. 26. 22: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등기우편물 도착 확인서를 위조해, 신분증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의심 사건이 경주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경주 아파트 3곳에서 우편함에 위조된 등기우편물 도착 확인서를 넣은 뒤 기재된 번호로 문의전화를 하면 신분증을 우편함에 넣으라고 하는 등의 보이스피싱 의심 사건 40여 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주경찰서는 해당 안내문을 수거한 뒤 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박준우 기자 (joonwo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