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지역 공공의대법 발의…의료 공백 막아야”
손원혁 2023. 7. 26. 22:00
[KBS 창원]정의당 경남도당이 오늘(26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의료인력 양성과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지역 공공의대법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공공의대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의대를 설립해 지방대학 졸업자를 60% 선발하고, 학비 전액을 지급해 10년 동안 지정기관에 의무 복무하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정의당은 지역 공공의대 설립으로 의사 수를 늘리고 지역 의료 공백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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