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작품 위해 80㎏까지 증량…'패션근육'이라 지금은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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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이 몸매 변화를 언급했다.
남궁민은 "지금은 아무것도 없다"라더니 "속된 말로 패션 근육이라고 하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남궁민은 "이번에 제대로 운동하는 걸 보여줘야겠다 했는데 운동하다가 정말 죽는 줄 알았다. 평소에는 66kg 나갔는데 70kg을 넘기까지 한 달이 걸렸다. 그런데 그 다음부터는 쭉쭉 올라가서 80kg이 넘더라"라면서 "그때 (근육질 몸매가) 화가 많이 나 있었다"라고 해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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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남궁민이 몸매 변화를 언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남궁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남궁민이 등장하자 MC 유재석은 결혼, 신혼집 등 근황에 대해 물었다. 특히 남궁민의 몸매를 가리키며 "얼마 전까지는 체격이 컸는데 달라졌다"라고 했다. 남궁민은 "지금은 아무것도 없다"라더니 "속된 말로 패션 근육이라고 하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예전에 벌크업 하지 않았냐"라는 질문에 그는 "맞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원래 20대 초반에는 58kg 정도 나갔다. 빈약해 보여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검은 태양'이란 드라마를 하게 됐다. 여기서는 진짜 누군가를 한 방에 제압하려면 근육질이어야 되지 않겠나 싶더라"라고 밝히며 증량하게 된 배경을 털어놨다.
남궁민은 "이번에 제대로 운동하는 걸 보여줘야겠다 했는데 운동하다가 정말 죽는 줄 알았다. 평소에는 66kg 나갔는데 70kg을 넘기까지 한 달이 걸렸다. 그런데 그 다음부터는 쭉쭉 올라가서 80kg이 넘더라"라면서 "그때 (근육질 몸매가) 화가 많이 나 있었다"라고 해 웃음을 샀다.
이어 "그때는 몸이 진짜 이렇게 되니까 다 이길 수 있을 것 같더라. 하지만 요즘에는 엘리베이터 탔을 때 문이 열리면 다소곳하게 서 있는다"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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