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 유니폼 44년만에 바뀐다..."원정경기는 흰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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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가 44년 만에 원정 유니폼을 흰색으로 바꾼다.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 시즌 원정경기의 흰색 유니폼을 공개했다.
구단은 "원정 유니폼을 흰색으로 바꾼 이유에 대해 클럽의 레전드 요한 크루이프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만의 축구 스타일을 만들었고, 1978년 아스톤 빌라와 UEFA 컵 경기에서 주장으로 팀을 이끈 크루이프가 흰색 유니폼을 입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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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 시즌 원정경기의 흰색 유니폼을 공개했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 상위에 바지는 파란색이다. 상위 소매에는 빨간색과 파란색 줄무늬가 들어가 있다. 양말은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파란색과 빨간 줄무늬로 둘려있다.
구단은 “원정 유니폼을 흰색으로 바꾼 이유에 대해 클럽의 레전드 요한 크루이프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만의 축구 스타일을 만들었고, 1978년 아스톤 빌라와 UEFA 컵 경기에서 주장으로 팀을 이끈 크루이프가 흰색 유니폼을 입었다”고 덧붙였다.
흰색 유니폼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바르셀로나는 192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흰색 유니폼을 입었다. 흰색 유니폼을 착용한 마지막 경기는 1979년 입스위치 타운과의 유로피안컵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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