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대전·세종·충남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로 하향

[KBS 대전]산림청이 대전·세종·충남에 내려진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최고 단계인 '심각'에서 '경계'로 한 단계 하향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은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산사태 위기 경보를 하향 발령했지만 계속된 집중 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고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된 만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박해평 기자 (pacific@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