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한나, 6월 일본인 남성과 결혼
박정선 기자 2023. 7. 26. 21:44
일본에서 활동 중인 방송인 강한나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강한나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6월에 일본인 남성과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하던 날, 한국의 어머니로부터 '가족이 되어줘서 고맙다'고. 문화는 다를 수 있지만, 사랑의 본질은 세상 어디나 똑같다고 생각한다'면서 '인생이 끝날 때까지 서로 신뢰를 잃지 않고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많은 시간을 들여 맺어진 인연이니 사랑을 많이 쏟고 행복하길 바란다'는 메시지가 도착했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는 진정한 사랑을 가르쳐준 그와 함께 둘이서 매일의 행복을 가장 소중히 여기며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일본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한나는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KBS 2TV '생방송 세상의 아침' 등에서 리포터로 출연한 방송인이다. 2007년 웨더뉴스 기상캐스터로 활약하는 등 일본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까지 다양한 일본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강한나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6월에 일본인 남성과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하던 날, 한국의 어머니로부터 '가족이 되어줘서 고맙다'고. 문화는 다를 수 있지만, 사랑의 본질은 세상 어디나 똑같다고 생각한다'면서 '인생이 끝날 때까지 서로 신뢰를 잃지 않고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많은 시간을 들여 맺어진 인연이니 사랑을 많이 쏟고 행복하길 바란다'는 메시지가 도착했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는 진정한 사랑을 가르쳐준 그와 함께 둘이서 매일의 행복을 가장 소중히 여기며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일본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한나는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KBS 2TV '생방송 세상의 아침' 등에서 리포터로 출연한 방송인이다. 2007년 웨더뉴스 기상캐스터로 활약하는 등 일본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까지 다양한 일본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신림동 흉기 난동범' 33세 조선…신상공개 실효성 논란 여전
- [단독] "다음엔 그냥 안 넘어갑니다"…일상이 된 '학부모 협박'
- 3번의 가정폭력 신고, 처벌 없이 '종결'…폭행은 더 심해졌다
- "썩는 냄새 나" 주민 신고…빌라 문 여니 '누더기 시츄' 50마리
- "태도 마음에 안 들어" 점주 얼굴에 음료 내던진 카페손님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