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부 장관·이정미 정의당 대표, 오송 참사 현장·분향소 방문
윤소영 2023. 7. 26. 21:42
[KBS 청주]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늘 오송 지하차도 참사 현장과 합동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이 장관은 조문을 마친 뒤,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계기관의 대응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최선의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도 분향소를 찾아 참사 관계자에 명확한 책임을 묻겠다는 한편, 유가족들의 제안대로 분향소 운영 기간이 더 연장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소영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신림동 ‘묻지마 살인’ 피의자 33살 조선 신상 공개
- 홍준표에 ‘당원권 정지’ 10개월…“민심 맞선 해당행위”
- ‘기록적 인명피해’ 올해 장마, 오늘부로 종료
- [단독] “학부모 ‘악성 민원’도 공무집행방해로 고발 가능” 법안 발의
- [단독] ‘생후 57일 사망’ 닷새 전에도 119 출동…친부 “억울하다”
- 제주서 대낮에 ‘차량 납치극’…1시간 만에 일단락
- “교사는 예비살인자”…윤건영 충북교육감 발언 파문
- “사람살려”…‘똑똑한’ 엘리베이터 폭행 자동 감지
- 극한 더위에 바닷물도 ‘펄펄’…“가장 더운 7월 될 것”
- 폐허 속 희망을…6.25 후 재건 사업 기록영상 첫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