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부산시, 6급 이하 공무원 930명 전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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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8월 1일자로 2023년도 하반기 6급 이하 공무원 930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21명은 파견했다.
부산시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조직 안정화와 업무 연속성을 기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가시적 성과창출을 위한 인력을 재배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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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시는 8월 1일자로 2023년도 하반기 6급 이하 공무원 930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21명은 파견했다.
부산시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조직 안정화와 업무 연속성을 기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가시적 성과창출을 위한 인력을 재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는 2030부산엑스포 유치, 가덕도신공항 건설, 산업은행 이전 등 부산의 미래를 담보할 핵심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인력을 증원하고 우수인력을 배치했다. 재해‧재난, 해양오염 등 시민안전 분야 인력증원과 향후 감염병 대응 등 의료 체계 강화에도 중점을 뒀다.
전보기준 준수와 일‧전문성 중심 인력배치로 조직결속력 강화와 함께 시정성과 창출을 도모했고, 행정직 선호부서 전보기준 엄격 적용, 실·국별 현안업무 필수인력 배치, 개인별 적성·전문분야에 따른 희망 보직(전보)도 반영했다.
이 밖에 개방·교류 내실운영, 시의회 상호교류, 중앙부처 등 직무파견도 고려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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